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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 2024
싱어와 KOZ 엔터테인먼트 CEO 지코는 HYBE의 “음악 산업 보고서” 접근에 대한 주장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10월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감사에서 HYBE의 내부 관행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이 공개되었습니다. 회사는 매주 “음악 산업 보고서”를 최고 경영진에게 배포하고 있었으며, 총 18,00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이었습니다. 이 보고서는 빠르게 논란의 중심에 올랐습니다.
이 문서에는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기획사의 K-pop 아티스트들에 대한 문제가 되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아티스트들의 외모와 능력에 대한 거친 비난과 폄하, 그리고 그들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루머들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더욱 우려스러운 점은 이 아티스트들을 부정적으로 타겟팅하는 것으로 보이는 바이럴 마케팅 전략들이 상세히 담겨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보고서의 약 20페이지가 온라인에 유출되면서 대중의 분노가 커졌습니다. 유출된 내용은 문서에 담긴 의문스러운 관행들을 엿볼 수 있게 하여 팬들과 일반 대중을 깊은 불안에 빠뜨렸습니다.
논란이 일던 중, SEVENTEEN의 승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문제에 대해 용기 있게 입장을 밝히고, 피해자들과 연대의 뜻을 표명했습니다. 이에 이어 10월 29일 HYBE의 CEO 이재상은 상황의 심각성을 인정하며 공식 사과를 했습니다.
이번 논란은 K-pop 산업 내 윤리적 관행에 대한 광범위한 논의를 촉발시켰으며, 많은 네티즌들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더 강력한 투명성과 책임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논란 속에서, 한겨레는 10월 30일 HYBE의 방시혁 회장이 회사 임원들에게 해당 문서를 배포하라고 직접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겨레가 입수한 이메일 기록에 따르면, 2022년 1월 6일 방시혁 회장은 전 Weverse Magazine의 대표이자 문서의 작성자로 알려진 강명석에게 지코를 수신자 목록에 추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목록에는 당시 인사 최고책임자였고 현재는 ADOR의 CEO인 김주영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K-pop 산업의 중요한 인물이자 HYBE 산하 레이블의 대표인 지코는 최근 회사의 내부 “주간 음악 산업 보고서”와 관련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코는 이 문서의 수신자 목록에 포함되었으며, 이 문서는 HYBE와 그 자회사 레이블의 C급 임원들에게 발송되었습니다.
이번 폭로는 여러 가지 의문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지코가 언제 수신자 목록에 추가되었고, 얼마나 오랫동안 이 보고서를 받았는지에 대한 질문이 제기되었습니다. 지코는 회사 내 위치를 고려할 때 지난해 여름부터 주간 보고서를 받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이 정기적으로 발송된 문서의 내용을 실제로 읽었는지, 혹은 그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확실한 상태입니다.
이 보고서에는 다른 주요 기획사의 K-pop 아티스트들에 대한 해롭고 부적절한 댓글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전해지며, 일부 내용이 유출되면서 대중의 광범위한 반발을 일으켰습니다. 지코는 KOZ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서 높은 명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많은 팬들과 네티즌들은 이번 상황에서 그의 관여 정도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지코가 보고서를 실제로 읽었는지 여부는 불확실하지만, 그가 문서 배포 대상에 포함된 사실은 업계 내 투명성과 책임에 대한 중요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존경받는 인물로서 지코의 반응과 이번 사건에서의 역할에 대한 해명은 그의 팬들뿐만 아니라 더 넓은 대중에게도 매우 중요한 사안입니다.
지코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직접 이 문제에 대해 해명하며 보고서에 대응했습니다.
아래에서 지코의 스토리를 읽어보세요:
이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게 믿기지 않습니다….
오늘 보고서를 확인한 후, 이 문제는 직접 해명하는 게 가장 좋겠다고 생각하여 이 메시지를 남깁니다.
저는 해당 문서를 본 적도 없고, 이메일을 열어본 적도 없습니다.
오늘 보고서를 통해 제가 수신자 목록에 포함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추가적인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KOZ에 직접 요청하여 제가 이메일이나 문서를 열지 않았음을 확인받았고, 그들은 이를 확인해주었습니다.
걱정하신 모든 분들이 오늘은 평온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