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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 2024
불법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후후 티비와 누누티비가 여전히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최근, 누누티비 운영자가 경찰에 붙잡히면서 그가 운영한 티비위키 사이트도 즉각 폐쇄되었으나, 티비위키는 “좀비 사이트”처럼 다시 살아나며 그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불법 사이트의 재운영 현상은 업계에서 큰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14일, 티비위키는 해외 드라마 업데이트 및 버퍼링 오류 수정 공지를 올리며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날, 티비위키에 접속하면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의 고지문과 함께 사이트 폐쇄를 안내하고 있었으나, 그 후에도 사이트는 다시 활성화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11월 9일, 누누티비 운영자를 체포하고 그가 운영한 불법 사이트인 티비위키와 오케이툰을 압수수색한 후 즉시 폐쇄했습니다. 하지만, 후후 티비와 티비몬 같은 다른 불법 OTT 사이트들은 여전히 온라인에 존재하고 있으며, 최신 콘텐츠와 영화를 제공하는 등 여전히 불법적인 서비스를 운영 중입니다.
업계에서는 후후 티비, 티비위키, 티비몬 등의 불법 OTT 사이트들이 여전히 활동하는 이유로, 서버가 해외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단속이 어려운 점을 꼽습니다. 서버를 압수하거나 운영자 정보를 추적하기가 어렵고, 사이트 주소를 변경하거나 우회 링크를 통해 빠져나가는 등의 방식으로 사이트는 계속해서 재개됩니다.
영상저작권보호협의체의 안상필 MBC 법무팀 차장은 “정부와 경찰이 티비위키 운영자를 찾아 자백을 받았지만, 현재 운영되고 있는 티비위키는 아마 유사 사이트이거나 새로운 운영자가 시작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합니다. 후후 티비와 같은 사이트들은 이렇게 계속해서 재운영되는 문제를 야기하고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불법 OTT 사이트를 완전히 근절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후후 티비와 같은 사이트들은 서버 위치를 숨기고, 우회 사이트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형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속적으로 사이트 차단과 모니터링을 통해 대처하고 있지만, 서버 위치와 우회 방법을 숨긴 사이트들에 대한 단속은 한계가 있습니다.
불법 사이트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뿐만 아니라, 개인정보 유출, 악성 코드 감염 등의 위험이 존재합니다. 또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안전한 스트리밍 환경을 위해 합법적인 OTT 서비스 이용을 권장하며, 불법 사이트 사용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후후 티비, 티비몬, 티비위키와 같은 불법 사이트의 존재는 여전히 큰 문제로 남아 있으며, 사용자들에게 합법적이고 안전한 콘텐츠 이용을 권장하는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합니다. 정부와 업계의 지속적인 단속과 교육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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